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ANDAR
- 백신
- 탐색기
- 운동
- 파일 탐색기
- 건강
- 범용 태그 편집기
- 반디집
- 한글 2022
- 한글화
- 파일 관리자
- 오블완
- 이녁하늘
- 여행
- 이녁 하늘
- 파솔로 2022
- GTX-A
- 티스토리챌린지
- 파일관리자
- Directory Opus
- n번방 자료실
- Alchemy CATALYST 2021
- 한글패치
- 지역화
- 안다르
- Alchemy CATALYST 2023
- 레시피
- 국민연금
- v3
- 한글 패치
- Today
- Total
목록재테크 (30)
이녁 하늘 아래
'13월의 월급이냐 세금폭탄이냐' 연말정산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연말정산은 국세청이 직장인의 급여에 따라 매월 걷어갔던 1년 간의 근로소득세 총액을 다시 따져본 뒤 정산해주는 제도입니다. 매월 걷어갔던 근로소득세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내야 할 금액보다 더 많이 낸 직장인에게는 세금을 돌려주고, 적게 낸 직장인에게는 그만큼을 더 걷어가는 것이죠. 돌려주는 세금은 오는 2월분 급여와 함께 지급됩니다.어떤 사람은 13월의 월급이라고 부르고 어떤 사람은 세금폭탄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연말 정산의 정확한 개념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정부가 소득세를 걷을 때 기준으로 삼는 것은 총급여액이 아닌 '과세 표준'입니다. 총급여액에서 각종 '소득 공제'를 해 과세..
올해부터 연금수령 연1500만원까지 저율 분리과세 올해부터 연 1500만원 이하로 연금수령시 저율과세가 적용된다. 기존 연 1200만원에서 상향, 절세를 위해선 연 1500만원 이하로 연금수령액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또 연금개시를 늦출 수록 절세에 도움이 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은퇴준비자의 연금설계를 위한 꿀팁'을 안내했다. 올해부터 연금수령 연1500만원까지 저율 분리과세© 제공: 비즈워치 올해부터 저율과세가 적용되는 분리과세 기준금액 한도가 연 12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됐다. 과세대상금액을 연간 총 1500만원 이하로 수령하는 경우엔 저율의 연금소득세(3.3%~5.5%)를 적용한다.1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연금수령액 전액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과세(6.6%~..
퇴직연금 실물이전, 왜? 어떻게? 지난달 31일부터 퇴직연금 갈아타기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금융사 간 40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을 잡기 위한 고객 유치 경쟁이 뜨겁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남의일 보듯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자신이 가입한 퇴직연금 상품이 어떤지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다, 왜 갈아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모르기 때문이다. 퇴직연금 갈아타기가 가능한 상품유형부터 갈아탈 때 고려해야할 점 등에 대해 정리해봤다. 퇴직연금도 수익률 따라 '환승' 가능퇴직연금 실물이전(갈아타기)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상품을 그대로 다른 금융사 계좌로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은 퇴직연금 계좌를 바꾸려면 기존 상품을 해지하거나 만기까지 기다려야 했다. 이 과정은..
연말정산, 신용카드 공제한도 300만원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통상 ‘13월의 월급’이라 불리지만 누군가는 세금을 더 토해내야 하는 우울한 때이기도 하다. 연말정산은 1~12월 소득과 지출 등을 계산해 이뤄지므로 국세청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활용해 올해 남은 기간에라도 절세 방법을 찾으면 좋다. 매년 연말정산의 ‘꿀팁’으로 제시되는 건 신용카드 소득공제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이미 총급여의 25%를 넘었다면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면 절세에 도움이 된다. 현재 신용카드 사용액은 공제율이 15%지만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30%다. 예컨대 올해 1~12월 총급여가 4500만원이고 신용카드 사용액이 1125만원(25%)을 넘었다면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요건을 이미 충족했다고 보면 된..
국민연금 月 200만원씩 받았더니…세금 내라네요!!!!!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매달 20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이 4만15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말까지도 1만7805명에 불과했던 것이 1년 만에 2.3배가 증가한 것입니다. 노령연금은 수급 연령(올해 기준 63세)이 되면 받는 국민연금이지요. 사회 초년병 시절인 1988년 국민연금이 출범하면서 과거의 고령 세대에 비해 연금 가입 기간이 긴 베이비붐 세대의 연금 수급이 본격화하면서 고액 수급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하지만 이들이 실제로 받게 될 연금액은 200만원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국민연금에도 세금이 매겨지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외 다른 소득이 있을 경우엔 세금 부담은 더 커지게 됩니다. ◆ 2..
월 소득 299만원, 국민연금 얼마나 받나…40년 가입에 월 120만원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종합상담실를 찾은 시민이 상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1.30. jhope@newsis.com© 뉴시스 월 평균 299만원을 버는 직장인이 올해 1월 국민연금에 가입해 30년을 납부할 경우 약 90만원, 40년 납부의 경우 한 달에 약 120만원을 수급하는 것으로 추계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2024년 현행 기준 가입 연차 대비 수급 예상 금액'을 보면, 가입 기간 중 기준소득 월 평균액 299만원인 사람이 올해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40년 뒤 119만9580만원을 받게 된다. 가입 기간이 10년일 경우 30만2690원을 수..
일찍 사망하면 내 ‘개인연금’ 상속 가능한가요? 연금저축·IRP, 가족에게 상속 가능, 배우자는 연금 승계할 수 있어연금보험, 계약자 사망 후에도 지급일러스트=챗GPT DALL·E매달 30만원을 개인연금에 붓고 있다. 직업 특성상 정년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보니 국민연금 개시 전 생활비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개인연금을 더 늘려야 하는지 고민이다. 그런데 개인연금 납입액을 늘리자니 걸리는 점이 있었다. 만약 생각보다 일찍 사망하게 되면 개인연금이 가족에게 돌아가지 않고 허공에 사라지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된 것이다. 우려대로 개인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하면 상속이 되지 않을까. 개인연금의 상속 여부에 대해 알아보자.결론부터 말하자면 연금저축,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개인연금 가입자가 중도에 사망해도..
금리 1%p 떨어지면 집값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나 인하하면서 시장에 새로운 사인을 던졌다.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초 주식 가격 급락, 경제 침체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25% 수준으로 낮췄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22년 초 인플레이션이 가시화되자 매우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렸다. 2023년 8월 무려 5.5%(기준금리 상단)에 도달할 정도였다. 이렇게 높은 기준금리를 1년여 유지한 후 2024년 9월 ‘빅 컷(big cut)’을 단행한 것이다. 한국은행은 2023년 1월 3.5%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 20개월 넘게 3.5%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정부로부터 독립돼 있지만, 미국 연준으로부터는 독립돼 있지 않다”는 한국은행 총재의 고백처럼, 미..
퇴직연금 환승시대 열린다… 돈 불리는 투자전략은 앞으로 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금융사로 이동하고 싶다면 자산을 현금화하지 않아도 계좌를 이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회사로 이전할 때 현재 상품을 실물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는 말 그대로 현재 퇴직연금 계좌에서 굴리는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현재 상태 그대로 타사 계좌로 옮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내는 금융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현재 확정기여(DC)형 또는 IRP 계좌를 타사로 옮기려면 계좌 안에서 투자하던 상품을 모두 팔고 현금..
저축은행…'年 4%대' 예금 쏟아진다 (현재 2024.10.02 기준) 금리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있지만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는 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에서 보기 힘든 연 4%대 정기예금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는 등 자금 수신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금리인하기 대출을 늘리기 위한 수신고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연말 예·적금 만기까지 맞물리면서 저축은행업권이 곳간 채우기에 분주해졌다는 분석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저축은행들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는 3.71%로 집계됐다. 매월 2일 기준으로 평균 예금 금리가 3.7%대를 회복한 것은 올해 5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연 4%를 넘는 예금상품도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바로저축은행에서는 연 이율 ..
"퇴직금 중간정산, '세액정산 특례적용' 확인 필수"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알아두워야 할 내용이다. 그렇게 더웠던 여름이 서서히 가고 이제 곧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연말이다. 직장인들에게는 희망퇴직이나 명예퇴직이 어김없이 시행되는 '시즌'이기도 하다. 주로 퇴직 후 은퇴설계나 퇴직소득세 절세 상담이 많은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에도 매년 이때쯤 고객들의 상담 예약이 는다. 센터에서 은퇴자 상담 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있다. 바로 퇴직금 중간정산 및 '세액정산 특례적용' 여부이다. 퇴직소득세는 독특한 계산방법 때문에 근속연수가 길수록 세 부담이 감소하고, 퇴직금 금액이 클수록 세 부담이 증가하는 구조다. 그런데 주택구입 같은 사유로 중간정산을 받게 되면 정산 시점으로부터 근속기간을 다시 계산하기 때..
베이비붐세대 10년간 954만명… 내년엔 국민연금 50조 지급 서울의 한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민원인들이 드나들고있다. 내년 국민연금 가입자에게 지급할 연금액이 5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만에 2배 가까이 뛴 수치로 인구규모가 큰 베이비붐 세대의 연금수급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도 복지부 예산에 편성된 ‘공적연금’은 전년보다 11.3% 늘어난 49조3485억원이다. 공적연금은 한 해동안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지급해야 할 액수를 뜻한다. 정부는 향후 수급자 규모와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국민연금 수급액을 예산으로 편성한다. 공적연금 예산은 2020년대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27조4100억원에서 이듬해 30조26억원으로 처음 30조원대를 돌파했다. 이후 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은퇴는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옵니다. 직장인이 희망하는 평균 은퇴 나이는 65세(KB금융지주·2023년)지만 실제 은퇴 나이는 10년이나 빠른 55세인 것으로 나타났죠. 은퇴 후 삶을 대비하는 기본 중에 기본이 ‘연금(국민·퇴직·개인연금)’입니다. 하지만 최소가입 기간(10년) 등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며 연금을 수령할 수 없습니다. 이번 금융컨설턴트 은퇴편지에선 ‘국민연금 놓치지 않는 법’을 두편에 걸쳐 알아보겠습니다. 소액이라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계속 납부해 가입 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연금을 받을 때 유리하다.[사진=뉴시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사람들의 관심사는 단연 국민연금입니다. 올 초까지 일했던 물류창고 시설팀 동료들의 나이는 대부분 60대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한자리에 모이면 국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