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관계를 가지기 위한 5가지 지침서
건강하고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은 어렵다. 우선 내가 좋은 사람이어야 하고, 또 좋은 사람을 만나서 평등한 관계를 맺어야만 건강하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연구가 무병장수의 가장 큰 비결로 건강하고 오래된 인간관계라고 말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75년 동안 무작위로 뽑은 연구 참가자들의 일생을 연구하면서 얻은 행복하게 오래 사는 비결도 좋은 인간관계였다. 프로젝트 책임자였던 로버트 왈딩거 박사와 연구진은 “행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은 사람은 행복하고 장수했지만, 인간관계가 어렵거나 힘들었던 사람은 지위와 재정 생태와 관계없이 단명하거나 일찍이 건강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그럼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는 어떻게 맺는 것일까? 우리는 자존감이 높고,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아낄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아래는 Psychology Today에 올라온 건강한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위한 5가지 지침이다.
사랑을 전하는 행복한 관계
1. 감정에 솔직해져라.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을 무시하면 안 된다.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을 인정하고, 다른 것보다 그 감정에 집중하자. 내 감정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된다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한 관계는 나를 먼저 사랑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2. 현재에 집중하자.
과거나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하지 말고, 현재를 살아야 한다. 지금 이 시간은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도, 아직 도착하지 않은 미래도 아니며 현재다. 현실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없다. 과거는 보내주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는 우선 현재에 집중하고 나중에 생각해보자.
3. 내 목소리를 내라.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있는 것보다, 지금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나 자신에게 먼저 충실한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진실해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4. 원하는 것이 있다면 기다리지 말자.
만약, 원하는 것이 생겼다면 기다리지 않아야 한다. 바라는 꿈이 있거나,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른 누구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제일 잘 안다. 원하는 것이 생겼다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자신을 진정 아끼는 방법이다.
5. 단호하고, 친절하며 싫은 것은 거절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살아가는 동안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형태의 관계를 맺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이기적이기보다는 단호하고 친절해야 한다. 또한, 소중한 나를 위해서 아닌 것은 아니라고 거절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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