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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이녁 2023. 11. 29. 18:34
걷기만으로 체중 감량?

 

 

 

시간 내어 운동을 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지난해 뉴트리션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 어떤 속도로든 걷기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었다. 물론, 약간의 식단 조절은 필수다. 칼로리가 낮은 식단을 섭취하면서 꾸준히 걷는다면 원하는 체중 감량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물론 걷는데에도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걷기가 신진대사와 칼로리 소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면, 이 기본적인 활동이 다이어트에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효과적인 걷기 방법을 확인해보자.

1) 매 식사 후 10분에서 15분 정도 가볍게 걷자

식후 걷기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체중 감량 전략이다. 스포츠의학 저널에 발표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활동은 소화를 돕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식사 후 하루에 여러 번 짧은 시간 동안 걷는 것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하루에 충분한 움직임을 맞추기 쉽게 만든다. 매일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이 일주일에 한두 번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2) 산책로의 칼로리 연소를 증가시키기 위해 짧은 달리기를 통합해보자

짧은 달리기를 걸음걸이에 포함시키면 강도와 칼로리 소모를 높일 수 있다. 일상에 다양성을 더하고 심혈관계를 강화시키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보행 달리기는 초보자 친화적이며 걷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효과적으로 소모하는 동시에 건강한 수면을 가능케 한다. 스트레스 수준도 낮춘다. 수면과 스트레스는 체중 감량에 중요한 요소다.

3) 무게가 나가는 조끼나 무게가 나가는 배낭을 착용한다

무게가 나가는 조끼나 배낭처럼 저항력을 더하면 걸음의 강도를 높일 수 있다. 저항력을 더하면 운동 시간을 급격하게 늘리지 않고도 체력을 기르고 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된다. 이는 근육을 형성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근육 감소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어 신진대사를 늦추게 된다.

4) 비탈길을 걸으면 더 좋다

언덕을 포함한 길을 걷거나 가능하면 경사 기능이 있는 러닝머신을 사용하자. 오르막을 걷는 것은 다른 근육들을 움직이게 하고 필요한 노력을 증가시켜 더 효과적인 운동으로 이어진다. 연구에 따르면 경사 걷기는 일반적인 산책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5) 걷기에 체중 운동을 더하라

런지, 스쿼트 등과 같은 체중 운동을 걷기에 통합하라. 다양한 근육 그룹을 목표로 하여 걷기를 칼로리를 소각하는 전신 운동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근력을 기반으로 하는 운동은 체중, 특히 근육 대신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무척 효율적인 전략이다.

 


출처 : 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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